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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 커피] 드립백 「하우스 블렌드」 테이스팅 후기 [모모스 커피] 하우스 블렌드 [Momos Coffee] House Blend 이번에 리뷰할 드립 커피는 모모스 커피 에서 나온 "하우스 블렌드" 이다. 가장 기본적일 것이라 생각되어 선택했다. 간만에 코스트코를 방문했었는데 모모스 커피의 드립백 커피 세트가 눈에 들어왔다. 모모스 커피에 대해선 어느정도 들어본 바가 있었는데, 부산에 위치한 로스터리이고,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한 바리스타 분이 블렌딩을 주관하신다. 참 흥미로운 스토리이기에 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구매를 하게 되었다. 그럼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모모스 커피 하우스 블렌드의 테이스팅 노트 커피를 내린 후의 향에선 적당한 고소함이 느껴졌다. 드립 커피는 에스프레소와는 다르게 향은 그렇게 강렬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 2023. 3. 13.
[여성향수]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리뷰 : 샤넬이 생각하는 사랑스러운 여성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퍼퓸 [Chanel] Coco Mademoiselle Eau de Parfum 이번에 리뷰할 샤넬 향수는 "코코 마드모아젤" 이다. 사실 예전부터 리뷰를 하고 싶었던 향수인데 드디어, 리뷰를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 향수 향기에 끌려 꽃 향기에 홀린 꿀벌처럼 어떤 여성 분에게 어떤 향수냐고 물어본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기억에 각인된 향수인 "코코 마드모아젤"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퍼퓸 Chanel Coco Mademoiselle Eau de Parfum 탑 노트 - 오렌지, 만다린 오렌지, 베르가못, 오렌지 블로썸 미들 노트 - 터키쉬 로즈, 자스민, 미모사, 일랑일랑 베이스 노트 - 패츌리, 화이트 머스크, 바닐라, 베티.. 2023. 3. 13.
[공용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 아란치아 디 카프리 리뷰 : 진짜진짜 진한 시트러스 [아쿠아 디 파르마] 아란치아 디 카프리 오 드 뚜왈렛 [Acqua di Parma] Arancia di Capri Eau de Toilette 세 번째로 소개드릴 아쿠아 디 파르마 의 향수는 "아란치아 디 카프리" 이다. 매장직원 분의 말로는 시트러스, 특히 오렌지의 느낌이 아주 강한 향수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무더운 여름날에 차가운 오렌지 주스를 한모금 마시는 느낌을 주려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약간은 달랐다. 그럼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아쿠아 디 파르마 아란치아 디 카프리 오 드 뚜왈렛 Acqua di Parma Arancia di Capri Eau de Toilette 탑 노트 - 오렌지, 시실리안 만다린, 베르가못, 레몬 미들 노트 - 페티그레인, 카다멈 베이스 노트 - 카라멜,.. 2023. 3. 11.
[공용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 디 아말피 리뷰 : 정말 잘 익은 무화과의 향기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 디 아말피 오 드 뚜왈렛 [Acqua di Parma] Fico di Amalfi Eau de Toilette 두 번째로 리뷰할 아쿠아 디 파르마의 향수는 "피코 디 아말피" 이다. 무화과 향을 중심으로 조향된 향수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었다. 무화과 과일 자체를 아주 좋아하다보니 그 향수도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은근히 무화과 향수에 대한 기준이 까다롭기도 하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워낙 많이 먹어보다보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럼 이 "피코 디 아말피" 의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 디 아말피 오 드 뚜왈렛 Acqua di Parma Fico di Amalfi Eau de Toilette 탑 노트 - 자몽, 베르가못, 시트론, 레몬 미.. 2023. 3. 10.
[공용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리뷰 :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오 드 뚜왈렛 [Acqua di Parma] Mirto di Panarea Eau de Toilette 이번에 리뷰할 향수는 처음 소개하는 "아쿠아 디 파르마" 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된 향수 브랜드 회사이고 그 역사는 100년을 넘겼다. 특히 이 "Blue Mediterraneo" 라인이 한국에선 가장 유명한데, 아마 백화점을 가시면 지나가다 한 번쯤 보셨을수도 있다. 약간 특이한 디자인의 새파란 색의 보틀이니 말이다. 이 Blue Mediterraneo 라인은 "푸른 지중해" 라는 뜻인데, 그래서 예상할 수 있듯이 여름을 겨냥해서 출시된 라인 이기도 하다. 그럼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오 드 뚜왈렛 Acqua d.. 2023. 3. 9.
[여성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푸드레 리뷰 : 성숙해보이는 파우더리함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푸드레 오 드 퍼퓸 [Narciso Rodriguez] Poudree Eau de Parfum 이번에 소개할 향수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푸드레" 이다. 프랑스어이고 영어로 번역한다면 powder 이다. 그러고보면 보틀의 색상도 아주 파우더리한 파운데이션 같은 느낌을 주는 질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당연히 파우더리함을 가지고 있겠구나 하고 예상이 가능했던 푸드레.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푸드레 오 드 퍼퓸 Narciso Rodriguez Poudree Eau de Parfum 탑 노트 - 자스민, 불가리안 로즈, 오렌지 블로썸 미들 노트 - 머스크 베이스 노트 - 쿠마린, 시더, 베티버, 패츌리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푸드레의 탑 노트부터 미들 노트 뿌리자마.. 2023. 3. 8.
[여성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엉브레 리뷰 : 봄날의 한 장면 같은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엉브레 오 드 퍼퓸 [Narciso Rodriguez] Ambrée Eau de Parfum 간만에 소개해드리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향수이다. 대학교도 개강하고 날도 많이 풀린 요즘 같은 봄 날씨에 어울릴만한 향수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며 여러 향수를 시향하다가 리뷰를 결정한 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엉브레" 이다. 엉브레는 프랑스어인데 영어로 번역하면 'amber' 이다. 즉, 향수 이름 자체에 앰버가 들어간다는 뜻인데, 그래서 뭔가 '많이 무겁지는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 생각과는 달랐다.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엉브레 오 드 퍼퓸 Narciso Rodriguez Ambrée Eau de Parfum 탑 노트 - 프랑지파니, 일랑일랑, 화이트 플라워.. 2023. 3. 7.
[공용향수]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리뷰 : 개성있고 끌리는 향을 가진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오 드 퍼퓸 [Byredo] Bal d'Afrique Eau de Parfum 매장 직원분이 요즘 들어서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향수라는 말을 덧붙이며 시향을 권하셨던 향수이다. 이름이 뭔가 엄청 딱딱하고 거부감드는 그런 이름이었다. 발다프리크.. 발음도 쉽지 않다. 심오한 뜻일 것 같았지만 번역을 해보니 너무나 의외의 어이없는 뜻이기도 했는데, "아프리카 공(African Ball)"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였다. 뜻을 찾아보고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더욱 하게 만든 향수였지만, 향을 맡아보니 많은 반전이 있었던 발다프리크.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오 드 퍼퓸 Byredo Bal d'Afrique Eau de Parfum 탑 노트 - 아말피 레몬, 메리.. 2023. 3. 6.
[남성향수]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리뷰 : 무게감있는 남성의 향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오 드 뚜왈렛 [Montblanc] Legend Spirit Eau de Toilette 이번에 소개할 몽블랑 향수는 "레전드 스피릿" 이다. 이전에 리뷰했던 몽블랑 레전드는 검은색의 보틀이었는데 레전드 스피릿은 반대로 새하얀 보틀이었다. '향도 그럼 뭔가 더 밝은 느낌일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그럼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오 드 뚜왈렛 Montblanc Legend Spirit Eau de Toilette 탑 노트 - 그레이프프룻, 베르가못, 핑크 페퍼 미들 노트 - 워터 노트, 라벤더, 카다멈 베이스 노트 - 화이트 머스크, 화이트 우드, 캐시미어 우드, 오크모스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의 탑 노트부터 미들 노트 뿌리자마.. 202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