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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향수3

[여성향수] 트루사르디 마이 네임 리뷰 : 꽃의 달콤함과 파우더리함 [트루사르디] 마이 네임 오 드 퍼퓸 [Trussardi] My Name Eau de Parfum 전부터 독특하다고 생각을 하게 만든 향수이다. 폭신폭신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뚜껑 때문인데 언젠가 시향을 해봐야지 라고 생각을 했던 향수였다. 그럼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트루사르디 마이 네임 오 드 퍼퓸 Trussardi My Name Eau de Parfum 탑 노트 - 헬리오트로프, 화이트 바이올렛 미들 노트 - 라일락, 머스크, 아름 릴리 베이스 노트 - 바닐라, 앰버 트루사르디 마이 네임의 탑 노트부터 미들 노트 마이 네임을 뿌리면 약간의 고소한 향과 함께 파우더리함이 퍼진다. 너무 과한 파우더향은 아니라서 느끼하게 다가오진 않았다. 머스키한 느낌이 금방 더해져 질감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2023. 2. 20.
[여성향수] 랑세 헬레네 리뷰 : 봄바람의 부드러움 같은 [랑세] 헬레네 오 드 퍼퓸 [Rance] Helene Eau de Parfum 이번에 소개해드릴 향수는 랑세의 '헬레네' 이다. 외형에서부터 부드러운 여성성을 드러내는 느낌을 주었는데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다. 그럼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헬레네 오 드 퍼퓸 Helene Eau de Parfum 탑 노트 - 네롤리, 일랑일랑, 카다멈, 시나몬 미들 노트 - 오렌지 블로썸, 통카 빈, 자스민 삼박, 로즈 베이스 노트 - 헬리오트로프, 샌달우드, 머스크, 아이리스, 벤조인 랑세 헬레네의 탑 노트부터 미들 노트 헬레네를 뿌리면 희석된 듯한 파우더 향이 풍성하게 퍼진다. 그리고 꽃의 꿀 냄새와 아이리스 특유의 향이 파우더리함을 더 가중시킨다. 화이트 플로럴에 파우더리 노트, 은은한 꽃의 꿀 냄새까지 더해져 .. 2023. 1. 9.
[여성향수] 라리끄 드 라리끄 리뷰 : 파우더리함의 끝 [라리끄] 드 라리끄 오 드 퍼퓸 [Lalique] de Lalique Eau de Parfum 이번에 소개할 브랜드는 '라리끄'라는 브랜드이다. 그 중에서 여성적인 느낌이 강한 제품을 물어봤는데 먼저 추천해준 제품이 바로 이 '드 라리끄' 였다. 보틀부터 아주 여성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드 라리끄'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드 라리끄 오 드 퍼퓸 de Lalique Eau de Parfum 탑 노트 - 자스민, 아이리스, 클로브, 로즈 미들 노트 - 서양배, 블랙베리, 카시스 베이스 노트 - 샌달우드, 화이트 머스크, 바닐라 드 라리끄의 탑 노트부터 미들 노트 드 라리끄를 뿌리면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아이리스의 향이다. 꽤나 강하다. 뒤이어 자스민도 따라오기에 강렬한 화이트 플로럴 노트가 주.. 2022. 12. 27.